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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아 │ 문화예술기획자

“기획에 필요한 것들이 사실 되게 다양하다고 생각해요. 그게 어떤 철학적인 요소일 수도 있고 미학적인 요소일 수도 있고 아니면 현장에서 하는 언어일 수도 있는 건데, 그런 이야기들을 심화할 수 있는 스터디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STACCATO H 강의를 듣는 사람들 모두 다, 공연을 하거나 영상을 하거나 아니면 디자인을 하면서도 기획 일을 조금씩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 생각하거든요. 그런 활동을 잘 아우를 수 있는, 같이 글을 쓴다거나 같이 뭘 본다거나 거기에 대해 같이 논평도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어요.”

권창섭 │ 시인

“문학과 관련된 여러 가지 아이템들로 머릿속에서 혼자 이런저런 기획을 많이 하는데, 그런 것들을 STACCATO H를 통해 계속 구상하고 실천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예술인들이 법이라든가 제도에 관련되어서 약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술인들이 법과 제도의 현실을 많이 알 수 있도록 STACCATO H에 관련 강의들이 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민정 │ 밴드 에고펑션에러 멤버, 까까컴퍼니 대표

“STACCATO H에서 만들었던 ‘콘텐츠 기획자를 위한 글쓰기 워크숍’ 수업에 들어가게 됐죠. 저희가 홍대씬에서 창작을 할 때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그 점이 기쁘고 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이렇게 이 씬에서 노는 사람들-공연하고 그 공연을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분들이 더욱 재밌는 걸 하고 그런 기획들을 더 많이 만들어 낼 수 있게, STACCATO H에서 그런 분들을 모을 수 있는 하나의 플랫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단편선 │ 음악가·프로듀서, 오소리웍스 대표

“D.I.Y. 뮤직가이드북은 제가 홍우주와 같이 만들었던 프로젝트예요. 책을 낸 다음에 강연이 많아져서 너무 좋은데(웃음) 뭐 좋기만 한 건 아니죠, 준비하는데 힘드니깐요.(웃음) 하지만 그러면서 (창작 기반 비즈니스의) 거의 첫 스타트를 스타카토 H와 함께 끊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 어느 정도 레벨에 올라와 있는 예술가들이 좀 더 여러 가지 일들을 해내기 위해 더 공부를 하고 싶어도, 실제로 그런 것들을 제공하는 곳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스타카토 H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아티스트가 자기의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서 머리를 싸매고 고민을 같이 해주는 플랫폼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조정구 │ 타투이스트, 예술노동자

“예술인을 위한 법률 가이드:계약서 편 수업을 통해서 내가 꾸려야 하는 서류가 어떤 건지, 어떤 식으로 자료를 누적해야 되는 건지, 계약은 어떻게 수월하게 맺을 수 있는 건지, 그리고 그 이후에 후속과정들은 어떻게 해야 뒤탈이 없는지를 제대로 정리 할 수 있었고, 수업을 통해 이전과는 다르게 행동할 수 있었다는 부분들이 되게 뜻깊은 시간이었죠.”

 

“지금 하고 있는 작업이 제대로 본 궤도에 올라갔으면 좋겠고, 가급적이면 그 작업으로만 먹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되게 간절히 늘 하고 있죠. 특히 올해 안에는 적어도 다른 일을 안 해도 되게끔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크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브랜드 필름 Main Ver.

바로 나를 위한, 홍대앞 문화예술 플랫폼

 

HUMAN · HARMONY · HONGDAE

휴먼 · 하모니 · 홍대

 

STACCATO H 

스타카토 에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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