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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전해지는 취향을 만날 때 – 식물상점 대표 강은영

    2017년부터 식물상점을 운영하면서 일상에서 식물을 만나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하고 있는 강은영 입니다. 무대나 공간을 상황에 맞게 식물로 연출하거나 전시 맥락에 맞춰 식물이나 꽃을 설치해 전시하는 작업을 하거나 일반인을 상대로 꽃다발을 제작하고 판매도 하면서 식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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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나의 언어. 디자인으로 알고 싶은, 하고 싶은 이야기들에 대해 – 이수향 디자이너

    파이카 스튜디오에서 하지훈 디자이너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 이수향입니다. 최근 들어 ‘꾸준함’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고 있어요. 언젠가 독립해서, 내 디자인 스튜디오를 열겠다는 꿈은 지금 파이카 스튜디오를 하고 있으니까 이룬 셈이고, 그 다음 목표에 대해 생각해보는 거죠. 디자이너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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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움과 자기 확신에 주목할 때 – 하지훈 디자이너

    이수향 디자이너와 함께 파이카 스튜디오로 활동하고 있는 그래픽디자이너 하지훈입니다. 저는 어떤 주제를 가지고 제 나름대로 고민하고 해석한 개념을 시각 매체로 풀어내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스스로 궁리하고 작업하는 자유분방함이 큰 그래픽디자인은 정말 재밌어요. 저에겐 궁극의 즐거움을 주는데 하면 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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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를 이해하는 변호사 – 변호사 신아람

    안녕하세요. 저는 변호사이자 직장인인 신아람입니다. 현재는 SBS 콘텐츠허브라는 SBS 자회사의 사내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는데, 주로 방송 콘텐츠 유통과 관련된 법적인 이슈들을 다루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변호사 신아람이라고 저를 소개하지만, 저에게도 예술가를 꿈꾸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론이든, 실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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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를 지키는 사람들 – 문화기획자 유모라

    안녕하세요. 문화기획자로 일하고 있는 유모라입니다. 공연, 축제, 전시, 출판, 포럼, 마켓 등을 만듭니다. 요즘에는 마포문화재단과 함께 홍대 앞에서 활동하는 신진 예술가들을 만나서 인터뷰하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인터뷰하면서 만난 신진 예술가들을 네트워킹하는 파티나 워크숍 같은 프로그램도 만듭니다. 얼마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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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도시 – 포토그래퍼 신병곤

    홍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병곤입니다. 20대 때는 문학가를 꿈꾸던 전자공학도였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의 이력을 보고 ‘이거 너무 다른데’ 하면서 의아해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글 쓰는 일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일, 사진을 찍는 일 모두 다른 분야의 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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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을 존중하며 살아가기 – 시인 성다영

    시 쓰기가 재미있는, 새로운 시 쓰기를 고민하는 시인 성다영입니다. 2019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어 시인이 되었죠.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시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지 고민하면서 여러 시도를 하고 있어요. 홍대에서 산 지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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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 ‘존버’하기 – 잔다리 페스타 이수정

    잔다리 페스타 2인자 이수정이라고 합니다.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에서 콘텐츠 팀장으로 일하고 있고, 잔다리 페스타는 2016년부터 같이 일하고 있으며 올해로 4번째 잔다리 페스타를 만들고 있어요.   스페인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1년 정도 일을 했는데 스페인 현지에 있는 페스티벌에 한국 뮤지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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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좀 더 단단해지는 법에 대하여 – 에고펑션에러 김민정

    안녕하세요. 저는 사이키델릭펑크록밴드 에코펑션에러에서 보컬과 작사, 그리고 기타 행정 노예직을 맡고 있는 김민정이에요. 스무 살 되자마자 홍대에 왔으니 벌써 12년차 홍대 사람이네요. 실컷 공연 보고 싶다는 맘으로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캐리어 하나 들고 홍대에 왔어요.   고등학교 때부터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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