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공모사업 기획서 작성법
일시 : 2019년 10/29(화) 10/31(목) 오후 7시-9시
진행 : 김지선(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
장소 : 한빛출판네트워크(서울 서대문구 연희로2길 62) 강의실20
정원 : 20명
대상 : 지원사업을 시도해보고 싶은 예술가, 행정용어와 지원사업 서류작성이 어려운 예술가 등
참가비 : 2회 4만원
설명
예술 언어와 서류 언어는 다릅니다.
예술가들이 경제적 이유로 창작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예술인 지원사업/공모사업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훌륭한 작업 포트폴리오를 지닌 예술가들의 고민은 작업뿐만 아니라 지원서류 위에서도 발생합니다.
빠뜨린 것 없이 착실히 썼는데 어째서 내 지원서는 매번 떨어질까요?
학교에서 배운 적 없는 행정용어는 또 왜 이렇게 복잡한 건가요?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담당자와 함께 예술지원사업 지원서 작성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각자의 기획서를 첨삭받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본 수업은 지원사업에 한 번도 지원해본 적이 없거나 지원사업을 시도해보고 싶은 예술가, 지원사업 서류작성이 어려운 예술가를 대상으로 합니다.
즉, 지원사업 입문자 또는 초보자를 위한 강의입니다.
<실전! 공모사업 기획서 작성법>을 통해, 국내 지원사업 서류를 잘 작성할 수 있는 팁을 배우실 수 있습니다.
예술지원사업, 첫 단추부터 잘 끼워봅시다!
※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최소 인원은 14명입니다.
※ 최소 인원이 모이지 않을시 프로그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참가신청 완료 후에는 참가비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충분한 고민 후 구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문의사항
권예진 –
1. 귀하가 속한 직업 또는 분야를 체크해주세요.
–예술가, 문화예술 분야 기획자 또는 활동가
2. 이번 강연에서 좋았던 점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 지원사업이라는 것을 알게 된지도 얼마 안된 완전 입문자였는데도 첫 강의부터 명료하게 쏙쏙 들어오도록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막막했던 기획서 작성에 좋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셨고,첨삭도 매우 꼼꼼하게 최대한 기획자의 의도를 이해하려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3. 이번 강연에서 아쉬운 점이 있으셨다면 어떤 것이었습니까?
— 첫 강의와 두번째 강의 사이의 간격이 좀 더 길었다면 기획서를 더 꼼꼼히 준비해 볼 수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오늘 –
1. 귀하가 속한 직업 또는 분야를 체크해주세요.
— 예술가
2. 이번 강연에서 좋았던 점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 지원서 양식에 맞게 작성하는 것에 있어 모르는 부분들과 해당 내용 작성에 있어 간과하고 있던 지점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참고 예시를 통해 지원서 작성에 있어 중점 두어야 하는 것들을 배울 수 있어
매우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3. 이번 강연에서 아쉬운 점이 있으셨다면 어떤 것이었습니까?
— 아쉬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4. 그 외에 이번 강연과 관련해서 전하고 싶으신 의견을 남겨주세요.
–지원서 작성에 있어 막막한 지점이 정말 많고 어쩌면 지원은 하고 싶으나,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조금 더 많은 강의가 이루어진다면 많은 이들이 도움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5. 이후에 STACCATO H에서 듣고 싶은 강연이 있으시다면 제안해주세요.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예술가들을 위한 ‘세금’ 관련 수업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Leena –
공모지원서의 좋은 예를 실제 사례를 통해 상세히 말씀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고 지원서들이 자유양식이기는 하지만 줄글보다는 표를 이용하거나 소제목 등을 이용한 좀 더 정제된 양식으로 적는 것이 좋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세한 첨삭과 문장 하나하나를 읽고 바꿔주신 것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첨삭받은 글이 훨씬 좋아서 역시 전문가는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공모사업 관련된 소식을 알 수 있는 경로들도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타카토h라는 곳을 처음 들어봐서 강의가 어떨지 반신반의하면서 들었는데 너무 유용해서 좋았습니다. 강의에 성실히 참여하시고 과제도 해오신 분들이라면 많은 것을 얻어가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현장에 계신 분이 강의를 하셔서 실제 접해보신 사례들을 풍부하게 말씀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모작성에 대한 사례를 많이 보여주셔서 어떤 느낌으로 써야하는지 감이 좀 잡힌 것 같습니다. 다만 첨삭을 위한 공모서를 하루만에 써서 제출해야 하는 것이 조금 빠듯했습니다.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라면 작성이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들어야 할 강의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 많이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