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게 보는 나의 작은 부여 이야기
₩0
- 제목 : 낯설게 보는 나의 작은 부여 이야기
- 일시 : 2020년 11월29일 (일) 10:30-13:30
- 장소 : 여행자카페 부여로(충남 부여군 부여읍 중앙로13번길 25)
- 진행 : 여행작가 모모
- 참가비 : 무료
- 참여 신청 링크 : staccatoh.com/여행글쓰기
※ 열 체크, 출입자 명단 관리, 마스크 착용여부 확인, 소독과 환기 등 코로나 19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됩니다.
품절
설명
프로그램 소개
한 사람이 그곳에 산다는 건 엄청난 일이에요. 저는 당신이 매일 보는 것을 절대 볼 수 없으니까요. 부여는 어떤 곳이야? 하고 물으면 당신은 주춤하겠죠. 하지만 평범한 어느 하루, 혹은 특별한 어느 하루에 당신의 시선이 머무는 작은 부여는 누구도 볼 수 없는 당신만의 것이랍니다. 잠깐 함께 삶을 사는 교환여행자의 시선을 상상하며, 나의 작은 부여를 낯설게 바라보는 시간을 갖기로 해요.
프로그램 개요
프로그램 내용
미리 보낸 질문
2. 어느 평범하지 않은 하루를 시간의 흐름대로 적어봐요. 아침에 눈을 떠서부터 저녁에 눈을 감을 때까지.
3. 내가 부여(또는 내가 사는 지역)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을 적어봐요. 코스모스가 핀 논두렁, 내 한 몸 숨길 수 있는 헌집의 아지트(위치는 안 가르쳐줌! 자랑만 하세요 호호) 백마강 물안개가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곳, 마음에 드는 커피 혹은 책을 찾은 작고 소박한 가게…etc
4. 제(모모)가 만약 여러분의 1-3에 동행한다면? 저에게 어떤 지역의 한 조각을 보여주시겠어요? 여러분의 표현이 궁금해요. 한번 적어봐주세요.
사전 준비물
모모
교환여행, 헬프엑스(HelpX)로 전세계에서 ‘살아보고자’ 하는 생활인. 여행보다는 일상을 좋아하여, 장소보다는 그곳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선호한다. 대안적인 삶, 환경문제, 퍼머컬쳐(Permaculture), 채식주의, 공동체 등에 관심이 많고 서울의 공동체 ‘성미산마을’에 산다. 《모모야 어디 가? : 헬프엑스로 살아보는 유럽 마을 생활기(2018)》 저자.
상품평
아직 상품평이 없습니다.